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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코로나 조직 손상은 활성산소가 원인

작성자: 키너스

조회: 501 등록일: 2020-09-23

코로나 조직 손상은 활성산소가 원인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저 질환이 있는 노인에서 치명적입니다. 폐뿐만 아니라 심혈관 기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이러스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면역작용에 의한 결과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의 폐에는 심각한 염증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바이러스는 없다고 합니다.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운 셈입니다.   <o:p></o:p>그런데 왜 소아나 건강한 젊은이는 걸린 줄도 모르고 지나가고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에게만 치명적인 피해를 줄까요? 만약 면역기능에 의한 이차적인 문제라면 면역력이 왕성한 젊은이나 면역력이 남자보다 면역력이 좋은 여성에서 노인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해야 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반대입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는 연구가 네이처 면역학 리뷰지에 실렸습니다.   <o:p></o:p>요약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심한 폐렴이 있는 사람을 조사해보았더니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 중에서 중성구가 임파구보다 훨씬 많고 이들이 분비하는 활성산소에 의해서 조직손상, 혈전, 적혈구기능저하 등 모든 결과가 설명된다는 주장입니다. 호흡기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인데 전신적인 심혈관 문제로 사망하는 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중성구나 임파구는 모두 백혈구입니다. 세균을 만났을 때 중성구는 활성산소를 분비합니다. 좀 원시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세균과 함께 주변 정상 조직도 손상을 많이 받게 됩니다. 반대로 임파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 직접 자살유도물질을 주입합니다. 주변에는 아무런 손상도 주지 않고 감염된 세포만 조용히 사라집니다. 그래서 중성구가 바이러스와 전쟁에 선봉에 서면 주변 조직에 심각한 손상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면역기능은 임파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면역기능이 약해진 노약자에서 중성구가 대타로 뛰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o:p></o:p>백혈구가 활성산소를 내 뿜어서 조직손상을 준다면 건강하고 젊은 사람은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 손상이 없고, 반대로 항산화능력이 없는 노인은 상대적으로 활성산소의 피해를 많이 받는 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치료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대표적인 물질은 무엇일까요? 바로 비타민C와 글루타치온입니다. 글루타치온은 몸에서 만들 수 있지만 비타민C는 몸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전적으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o:p></o:p>동물들은 사람과 달리 포도당을 이용해서 직접 비타민C를 만듭니다. 염소는 하루 5-20g의 비타민C를 만든다고 합니다. 염소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14배 넘게 더 많이 생산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도 비슷한 양을 먹어야 될 것입니다. 하지만 종합비타민 속 비타민C양은 고작 100㎎에 불과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에서 당장 고용량 비타민 주사를 시작해야 합니다. 부작용이 없으니 손해 볼 것도 없습니다.   <o:p></o:p>선릉탑비뇨의학과 박문수   <o:p></o:p>원문: <a href="https://blog.naver.com/penopia/222092539215" target="_blank">https://blog.naver.com/penopia/222092539215</a><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365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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